아무리 배가 고플지라도
시의 치마는 벗기지 않겠다.
누구의 말인지 까지는 모르지만
상업성과 예술성에 관한 이야기이겠거니 하고 이해중인 한 마디.
누가 한 말인지 열심히 뒤져봤지만
이외수씨가 조금 바꿔서 한 얘기밖에 안 나온다.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열심히 한 포스팅에는 아무도 달려들지 않는다.
이유도 대충은 짐작이 간다.
너무 마이너한 이야기인데다가 마음잡고 찬찬히 얘기 하는것도 아니거든.
그래도 히트수는 3백에서 4백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옛날에 해놓은 낚시들 덕분.
그런 낚시가 꾸준한 히트수를 만들어주기에
오늘도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다.
이게 다산 선생이 말한 '항산'과 '항심'이라는 것일까.
가끔은 꾸준한 리플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송진님 블로그나 망콘 블로그에 '요즘은 글에 옛날같은 포스가 없다'
같은 소리가 나오는걸 보고는 블로그 주인의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엄청나게 괴롭진 않아도 분명 괴롭긴 괴로울거야.
대충해도 글너 소리 들을 일은 없는 점이 편하다면 편하겠지만
마이너는 마이너대로 무시당하는게 또 괴로운 법.
고딩눈엔 초딩은 마냥 편할것 같지만 마냥 편하지도 않은 것처럼....
어쩌다 받게된 이 상업지,
작가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
분명히 아는 사람인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